DOJ, a16zの이사회 겸직 조사
원제: Why is the DOJ investigating Andreessen Horowitz’s board seats?
왜 중요한가
DOJ의 이번 조사는 VC의 포트폴리오 이사회 겸직 관행에 반독점법을 적용한 드문 사례로, 업계 전반의 투자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법무부(DOJ)가 벤처캐피털 Andreessen Horowitz(a16z)의 이사회 겸직 문제를 약 1년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16z의 파트너 Ben Horowitz는 Databricks, Martin Casado는 Fivetran의 이사회에 각각 참여하고 있으며, 두 기업은 현재 경쟁 관계에 있다.
미국 법무부(DOJ)가 벤처캐피털 Andreessen Horowitz(a16z)의 이사회 겸직 구조에 대해 약 1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문제가 된 것은 a16z의 파트너 Ben Horowitz가 Databricks 이사회에, Martin Casado가 Fivetran 이사회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구조다. 현재 두 기업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DOJ가 이번 조사에서 근거로 삼은 것은 제정된 지 112년이 된 반독점법으로, 벤처캐피털에 적용된 사례는 드물다. a16z가 처음 두 기업에 투자했을 당시에는 직접적인 경쟁사가 아니었으나, 이후 각 포트폴리오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서로의 시장에 진입한 것이 문제의 배경이다.
TechCrunch의 팟캐스트 'Equity'에서는 이번 조사가 벤처캐피털 업계 전반에 시사하는 바를 다뤘다. 특히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상호 경쟁 영역으로 확장될 경우 이사회 겸직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가 업계 공통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DOJ의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VC 업계의 이사회 참여 관행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