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wind, Datadog 인수 거절 후 4억 달러 조달

원제: Upwind raises $400M after walking away from Datadog acquisition offer

왜 중요한가

AI 기반 사이버보안 수요 급증 속에 클라우드 보안이 차세대 대형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Upwind가 2026년 10월 28일 Bessemer Venture Partners 주도로 4억 달러 Series C를 기업가치 38억 달러에 마감했다. 이 라운드는 Datadog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직후 완료됐으며, 9개월 전 25억 달러 조달 당시 기업가치 15억 달러에서 2.5배 이상 급등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Upwind는 Bessemer Venture Partners를 리드 투자자로, Greylock Partners와 Craft Ventures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한 4억 달러 Series C를 완료했다. 기업가치는 38억 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라운드는 Datadog의 인수 시도로 인해 무산될 뻔했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Datadog은 VC들이 산정한 38억 달러 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얹지 않은 가격을 제시했고, Upwind는 이를 거절하고 독립 노선을 택했다. Datadog은 소프트웨어 운영 모니터링(옵저버빌리티) 툴을 판매하는 상장사다.

창업 4년 차인 Upwind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분기당 연간반복매출(ARR) 2,000만~3,000만 달러를 추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 ARR 약 9,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밸류에이션은 예상 ARR의 40배 이상에 해당한다. 같은 고성장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Cyera가 ARR의 80배로 평가받은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Upwind는 'runtime' 보안을 표방한다. 실행 중인 서비스에서 공격 및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방식이다. 창업자 Amiram Shachar는 과거 클라우드 비용 관리 스타트업 Spot.io를 NetApp에 4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한 이력이 있다. 현재도 Upwind에 대한 인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