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인도 AI 최적화 스타트업에 투자

원제: Nvidia backs Indian startup helping companies run AI models with fewer GPUs

왜 중요한가

GPU 공급 부족 속에서 소프트웨어로 추론 효율을 높이는 접근은 AI 인프라 비용 절감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Nvidia가 2026년 10월 27일 인도 AI 인프라 스타트업 Simplismart의 1,400만 달러 규모 Series B 투자에 참여했다. Accel, Shastra VC, Micromax, Dallas Venture Capital이 공동 참여한 이번 라운드로 창업 4년 차인 Simplismart의 기업가치는 약 1억 달러로 평가됐다.

Simplismart는 AI 모델과 컴퓨팅 인프라 사이에 위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GPU 수를 늘리지 않고도 응답 속도, 처리 요청 수, 전력 소비량 등을 자동으로 조정해 기업이 기존 GPU 스택에서 더 많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

벵갈루루 기반인 이 회사는 자체 플랫폼 또는 고객의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 모델을 배포·운영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모델 파인튜닝, 수요에 따른 자동 스케일링, 성능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클라우드 사업자가 자체 AI 추론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도 쓰인다.

공동창업자 겸 CEO Amritanshu Jain은 "기업이 실제로 필요한 것은 가장 빠르거나 가장 저렴한 추론이 아니라, 자신의 서비스에 맞는 속도와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사로는 AI 영상 생성 플랫폼 InVideo가 있으며, Simplismart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GPU 서빙 비용을 56% 절감했다고 밝혔다. HeyGen, Higgsfield, 엔터프라이즈 AI 스타트업 Ema도 고객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클라우드 사업자 Yotta는 Shakti Studio 플랫폼의 서버리스 AI 추론 서비스에 Simplismart 기술을 채택했다.

연 환산 매출(ARR)은 최근 6개월간 14배 성장해 두 자릿수(억 단위) 수준에 도달했다고 Jain이 밝혔다. 다만 이 수치는 계약 기반 반복 매출이 아닌 최근 사용량 기반이며, 인프라 사업자에게 귀속되는 수익은 제외한 것이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