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밀경호국 요원, 2억5천만 달러 사이버보안 펀드 2호 조성

원제: The ex-Secret Service agent who flipped a hacker is now raising a second $250M cybersecurity fund

왜 중요한가

사이버보안 VC 시장에서 초기 단계 투자가 10년 만에 후기 단계를 추월하며 새로운 자금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전직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요원 출신 벤처투자자 Stephen Ward가 사이버보안 전문 펀드 Brightmind Partners의 2호 펀드 조성에 나섰다. 목표 규모는 1호 펀드와 동일한 약 2억5천만 달러다. 공동창업자 Gur Talpaz가 2026년 4월 이탈한 뒤 Ward가 단독 GP로 운영을 맡고 있다.

Brightmind Partners는 2024년 말 첫 번째 펀드 2억5천만 달러를 클로징한 뉴욕 소재 사이버보안 전문 VC다. 공동창업자는 9년간 Secret Service에서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고, 이후 TIAA와 Home Depot의 CISO를 역임한 Stephen Ward와 Gur Talpaz다.

1호 펀드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신원 보안 스타트업 SGNL이 있다. CrowdStrike는 2026년 1월 SGNL을 7억4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는 Brightmind가 Series A를 리드한 지 11개월 만이다.

Ward는 IPO보다 M&A 중심의 출구 전략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이례적인 투자자다. 그는 "올라가는 길에 팔아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이 접근법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현실적인 엑시트 경로가 주로 대형 기업 인수라는 점을 반영한다.

그러나 2호 펀드 조성은 쉽지 않은 조건에서 이뤄진다. 공동창업자 Talpaz와 초기 동료 한 명이 올해 4월 함께 이탈하면서 Ward가 단독 GP 체제로 전환됐다. 한편 시장 환경은 우호적이다. 초기 단계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규모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후기 단계 경쟁사를 앞질렀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