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G XL vs AVIF 웹 성능 비교 분석

원제: JPEG XL vs. AVIF for web use-cases

왜 중요한가

JPEG XL의 전 브라우저 지원이 완료된 시점에서, 실측 데이터가 웹 이미지 포맷 선택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 개발자 Jake Archibald가 2026년 10월 15일 JPEG XL이 모든 주요 브라우저에 탑재된 시점을 계기로, 손실 압축·투명도·인코딩 속도·HDR 등 주요 지표에서 JPEG XL과 AVIF를 직접 벤치마크한 결과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AVIF가 우위를 보였다.

Jake Archibald의 분석에 따르면, 손실 압축 사진 기준으로 AVIF는 기본 설정에서 JPEG XL보다 평균 15~25% 작은 파일을 생성한다. 최대 인코딩 노력 설정에서도 격차는 6~20%로 줄어들 뿐, AVIF가 여전히 우세하다. 예외적으로 일부 이미지에서 JPEG XL이 AVIF와 비슷하거나 앞서는 경우도 있어, 특정 이미지에 최적 결과가 필요하다면 두 포맷을 모두 시도할 가치는 있다.

스크린샷·일러스트 등 비사진 이미지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진다. JPEG XL 파일은 기본 설정 기준 30~90%, 최대 설정에서도 20~70% 더 크다. 투명도 처리에서도 AVIF가 유리하다. libjxl 인코더는 기본 설정 대비 31~44% 더 큰 파일을 만들고, 신규 인코더 jixel은 투명도를 항상 무손실로 처리해 AVIF 대비 2~3배 크기가 된다.

디코딩 속도 면에서도 AVIF가 빠르다. JPEG XL은 중간 품질에서 AVIF 대비 디코딩 시간이 2~3배 길고, 고품질 구간에서만 Chrome이 JPEG XL을 더 빠르게 디코딩하는 사례가 일부 있다. 인코딩 속도와 메모리 효율도 AVIF가 낫거나 동등하다.

libjxl의 고노력 설정은 속도가 크게 느려지고 메모리도 많이 사용하면서 품질 개선 효과는 미미하다. 반면 AVIF와 jixel은 고노력 설정에서 실질적인 이득이 있다. HDR 지원에서는 JPEG XL이 gain map 포맷 자체는 지원하지만 브라우저 디코더가 아직 구현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AVIF에 뒤진다. AVIF의 프로그레시브 렌더링은 현재 Chrome만 지원하며 Firefox도 작업 중이다.

출처

jakearchibald.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