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화면을 iPhone·iPad로 무료 미러링
원제: Any window from your Mac, on your iPhone and iPad
왜 중요한가
서버리스·무료·오픈소스 조합으로 기존 유료 원격 데스크탑 앱의 대안이 될 수 있어 애플 생태계 개발자와 파워 유저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Sill'이 Mac의 특정 창 또는 전체 데스크탑을 iPhone·iPad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는 무료 앱을 공개했다. HEVC 인코딩 기반의 저지연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서버 없이 로컬 네트워크·USB·Tailscale VPN으로 연결된다.
Sill은 Mac 창을 iPhone·iPad로 실시간 미러링하는 오픈소스 앱이다. GitHub에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별(Star) 2,300개, 포크 101개를 기록했다.
Mac 측 앱이 ScreenCaptureKit으로 창을 캡처하고 VideoToolbox를 통해 HEVC 영상으로 인코딩한 뒤 iOS 클라이언트로 전송한다. 사용자는 터치, Apple Pencil, 트랙패드, 키보드로 Mac을 원격 조작할 수 있다.
연결 방식은 네 가지다. 같은 Wi-Fi 네트워크, USB 케이블, 네트워크를 공유하지 않는 환경에서의 Direct Wireless Connection, 그리고 Tailscale 같은 사설 VPN을 통한 원격 접속이다. 계정 생성이 필요 없고 중간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경로가 없다.
코드는 Swift·SwiftUI로 작성됐으며 Apache-2.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 현재 GitHub에는 37개의 이슈와 22개의 풀 리퀘스트가 열려 있어 커뮤니티 기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식 사이트는 getsill.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