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디트로이트 배터리 공장 폐쇄

원제: GM to close Detroit battery-assembly plant, but not for reasons you might think

왜 중요한가

연방 인센티브 폐지 이후 미국 EV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GM의 생산 거점 조정 방향이 업계 전략 변화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GM이 디트로이트 남부 Brownstown Battery Assembly Plant를 폐쇄한다고 대변인이 TechCrunch에 확인했다. 해당 공장은 Cadillac Celestiq EV와 Chevrolet Corvette E-Ray용 배터리 팩 및 전기 구동 장치를 조립해왔다. 폐쇄 이유는 EV 전략 변경이 아닌 임대 계약 만료다.

GM이 미시간주 Brownstown에 위치한 배터리 조립 공장을 폐쇄한다. 이 공장은 Cadillac의 플래그십 EV인 Celestiq용 배터리 팩과, 유명 스포츠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Chevrolet Corvette E-Ray용 배터리 팩·전기 구동 장치를 생산해왔다. 폐쇄 사실은 Automotive News가 처음 보도했고, GM 대변인이 TechCrunch에 확인했다.

GM 측은 이번 폐쇄가 EV 전략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공장 부지를 임대 방식으로 운영해왔고, 계약 기간이 종료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공장 인력과 업무는 GM 내 다른 시설로 이전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이전 대상 시설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GM을 포함한 많은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 서명된 'One Big Beautiful Bill Act'가 EV 생산·판매 인센티브를 폐지하면서 전동화 전략에 차질을 빚었다. GM은 이후 EV 관련 공개 발언을 줄였지만, 완전 전동화 방향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현재도 Chevrolet Silverado EV와 한정판 Chevrolet Bolt를 생산 중이며, 리튬-망간-리치(lithium-manganese-rich) 및 나트륨이온(sodium-ion) 등 차세대 배터리 화학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9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설 구축도 진행 중이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