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캘리포니아 운전자 개인정보 유출로 1275만 달러 합의

원제: GM agrees to pay $12.75M in California driver privacy settlement

왜 중요한가

자동차 제조업체의 운전자 데이터 수집과 판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개인정보 보호 기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General Motors가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실과 운전자 개인정보 침해 관련 1275만 달러 합의에 도달했다고 5월 9일 발표했다. GM은 OnStar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만 명의 운전자 데이터를 동의 없이 데이터 브로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았으며, 향후 5년간 운전 데이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Rob Bonta가 이끄는 법 집행기관들은 GM이 OnStar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이름, 연락처, 위치 정보, 운전 행동 데이터를 Verisk Analytics와 LexisNexis Risk Solutions 등 데이터 브로커에게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GM은 이러한 데이터 판매로 약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뉴욕타임스 보도에서도 GM을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객의 운전 행동 정보를 보험회사에 공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합의에 따라 GM은 1275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지불하고, 향후 5년간 소비자 신용평가 기관에 운전 데이터 판매를 중단하며, 180일 내에 보유 중인 운전자 데이터를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Lexis와 Verisk에게도 해당 데이터 삭제를 요청하기로 했다. Bonta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GM이 운전자들의 지식이나 동의 없이 데이터를 판매했다"며 "이번 합의는 GM이 이러한 불법적인 관행을 포기하도록 요구한다"고 밝혔다. GM은 이전에도 연방거래위원회와 데이터 판매 관련 합의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 Smart Driver 제품을 중단했다고 Reuters에 전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