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qer, AI로 B2B 영업 리서치 자동화
원제: Floqer’s AI agents research sales prospects so teams don’t have to
왜 중요한가
수작업 중심의 B2B 영업 리서치 시장에 AI 자동화가 본격 침투하면서, CRM 데이터 품질 관리 분야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B2B 영업 특화 스타트업 Floqer가 2026년 10월 14일 TechCrunch Disrupt 2026 Startup Battlefield에서 자사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 12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최근 1년간 전체 매출이 약 10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Floqer는 B2B 영업·마케팅 팀을 위한 자율형 고객 정보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가 Google, LinkedIn, 채용 공고 사이트 등 100개 이상의 외부 데이터 소스를 실시간으로 탐색해 잠재 고객 리스트를 자동으로 구성하고 업데이트한다. 영업 담당자가 수 시간을 들여 수작업으로 하던 리서치를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이메일·전화번호 등 검증된 연락처가 필요할 때는 '워터폴(waterfall)' 방식으로 데이터 공급업체를 순차 조회해 유효한 정보를 확보한다. 잠재 고객이 이직하거나 승진하거나 소속 기업이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 해당 변경 사항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공동창업자 Shivam Mahajan(CEO)과 Zaaheda Islam은 대학에서 처음 만났다. Mahajan은 Kyndryl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이고, Islam은 Axis Capital 시니어 데이터 과학자 출신이다. 초기 제품은 ChatGPT 계정으로 로그인해 정보를 정리·메모하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 'Super Chat'이었다. 기업 고객들이 이 확장 프로그램을 CRM 데이터 정리에 활용하는 것을 발견하고, CRM 데이터 유지 관리가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한다는 점을 파악해 현재 방향으로 전환했다.
Floqer는 자사 자율형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의 핵심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며, 보안 검토를 거쳐 2027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