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2017년 알트먼 테슬라 영입 시도

원제: Elon Musk’s Last-Ditch Effort to Control OpenAI: Recruit Sam Altman to Tesla

왜 중요한가

AI 업계 거물들 간의 주도권 경쟁과 OpenAI 창립 초기의 복잡한 내부 갈등이 드러나며 향후 AI 생태계 구조에 영향을 줄 전망

일론 머스크가 2018년 OpenAI 이사회를 떠나기 전인 2017년 샘 알트먼을 테슬라의 'AI 연구소' 책임자로 영입하려 했다는 법정 증거가 공개됐다. 머스크는 알트먼에게 테슬라 이사회 자리까지 제안했으며, 이는 OpenAI를 테슬라에 흡수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머스크 대 알트먼 소송에서 2017년 머스크가 OpenAI CEO 샘 알트먼을 테슬라로 영입하려 했다는 증거가 법정에 제시됐다. 머스크의 4명 자녀 어머니이자 당시 OpenAI 고문이었던 시본 질리스의 증언을 통해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머스크는 알트먼에게 테슬라 내 '세계적 AI 연구소' 책임자 자리와 이사회 자리를 제안했다. 2017년 11월 질리스가 테슬라 커뮤니케이션 담당 VP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NeurIPS AI 컨퍼런스 행사 FAQ 초안이 포함돼 있었고, 여기에는 '구글 딥마인드, 페이스북 AI 리서치에 맞설 세계적 AI 연구소 구축'이라는 목표가 명시됐다. 문서에는 알트먼이 테슬라AI에 참여할 가능성이 물음표와 함께 언급됐다. OpenAI 측 변호사는 이를 '머스크가 OpenAI를 테슬라에 흡수시키려는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투자한 3800만 달러로 현재 8000억 달러 가치의 기업을 만든 OpenAI가 비영리에서 영리기업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출처

wired.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