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very Hero이사회, Uber의 150억달러 인수 승인

원제: Delivery Hero board backs Uber’s $15B takeover bid

왜 중요한가

글로벌 온디맨드 배달 시장에서 대형 플랫폼 간 통합이 가속화되며 업계 경쟁 구도가 크게 재편될 전망이다.

Delivery Hero 이사회는 2026년 9월 2일, Uber의 150억 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승인하고 주주들에게 찬성을 권고했다. 양사 이사회는 해당 가격이 '공정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번 딜이 제품 혁신 가속화 가능성을 지닌다고 밝혔다.

Delivery Hero의 감사위원회 및 경영이사회는 Uber의 15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검토한 후, 해당 조건이 회사·주주·직원·이해관계자 모두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결론지었다. 이사회는 제시 가격을 '공정하고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주주에게 찬성을 권고했다.

Uber는 이미 Delivery Hero의 최대주주였으며, 이번 인수 성사를 위해 발행 주식의 50% 초과 취득을 최소 수락 기준으로 설정했다. 또 다른 주요 주주인 Prosus도 보유 지분 17%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딜이 완료되면 Uber의 글로벌 사업 영역이 두 배로 확장되고, 중국 외 지역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음식 배달 플랫폼이 탄생하게 된다. 이는 DoorDash 및 Just Eat Takeaway와의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elivery Hero는 Uber Eats가 이미 운영 중인 14개 시장의 사업을 뉴욕 소재 투자회사 SSW Partners에 16억 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이전에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온디맨드 배달 업계 통합 흐름의 일환으로, 최근 18개월 간 Uber의 Getir 인수(3억 3,500만 달러), Grab의 Foodpanda 대만 사업 인수(6억 달러), DoorDash의 Deliveroo 인수(38억 7,000만 달러) 등이 연이어 발표됐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