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alysis 전 고객 자격증명·토큰 탈취

원제: Chainalysis says hackers stole credentials and tokens for all of its customers

왜 중요한가

정부 기관과 금융사를 포함한 전 고객 데이터 유출은 암호화폐 추적 인프라 전체의 신뢰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Chainalysis가 2026년 10월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체 고객의 이름, 사용자명, 비밀번호 해시, 활성 토큰이 유출됐다고 11월 5일 공식 발표했다. FBI, ICE, 미 공군, Microsoft, Coinbase, Barclays 등 고프로파일 기관과 기업이 피해 범위에 포함된다.

Chainalysis는 10월에 발생한 침해 사건을 'multifront cyberattack(다전선 사이버 공격)'으로 규정했다. 공격자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격 기법을 활용해 내부 시스템 및 도구에 무단 접근했다. 초기 고객 통지에서 회사는 사용자 ID, 전체 이름, 이메일 주소, 조직 역할 레이블 등을 '비민감 데이터'로 분류했으나, 이후 수요일 업데이트에서 더 심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공격의 일부는 'on-path 공격(adversary-in-the-middle 공격)'을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일부 고객 비밀번호가 노출됐다. Chainalysis는 공격 벡터를 식별해 차단했다고 밝혔지만, 취약한 인프라의 위치나 탈취 데이터가 TLS 암호화 상태였는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월요일 조사에서 전체 사용자의 이름, 사용자명, 비밀번호 해시, 활성 토큰이 악의적 행위자에게 노출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Chainalysis는 로그인 페이지와 실시간 암호화폐 위협 모니터링 서비스인 KYT(know-your-transaction), Reactor, Data Solutions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금요일 업데이트에서 KYT와 Address Screening 서비스의 단계적 복구를 시작했으며, 고객에게 신뢰 IP 주소 제출과 필수 자격증명 재설정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수사 데이터 접근이나 Chainalysis의 추적 데이터 조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출처

arstechnica.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