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tone, AI 인프라 부채 우려는 과장됐다

원제: Blackstone’s Jas Khaira says fears over AI-buildout debt are overblown

왜 중요한가

1.3조 달러 운용사가 AI 인프라 금융의 표준 모델을 직접 설계·보급하면서, 민간 자본의 AI 투자 방식이 구조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Blackstone의 Jas Khaira는 2026년 10월 TechCrunch Disrupt 무대에서 AI 인프라 투자 관련 부채 위험 우려가 과장됐다고 밝혔다. Blackstone은 현재 운용자산 1.3조 달러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대출, AI 모델 투자 등 다각적 전략을 구사하며, 하이퍼스케일러를 제외한 최대 컴퓨트 자산 보유자임을 자처했다.

Blackstone은 올해 초 샌프란시스코에 AI 전담 조직 Blackstone N1(BXN1)을 출범시키고, Khaira를 뉴욕에서 이전시켜 총괄을 맡겼다. Khaira는 AI 전환이 모바일·SaaS 시대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전 기술 사이클은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대규모 성장이 가능했지만, AI는 처음부터 막대한 자본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Blackstone의 차별화 포인트는 부채와 지분을 유연하게 결합한 자본 구조다. 2023년 CoreWeave와의 거래가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CoreWeave는 매출 3,000만 달러, 수익성은 거의 없는 상태였음에도 Blackstone으로부터 23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Blackstone은 CoreWeave가 보유한 대규모 Nvidia GPU를 담보로 잡고, Microsoft 등 투자등급 고객사와의 장기 계약을 근거로 리스크를 산정했다. 이 구조는 이후 neocloud 업계 전반의 표준 금융 모델로 자리 잡았다.

BXN1은 이후에도 Google의 커스텀 TPU 상용화를 위한 neocloud인 Crux AI에 50억 달러를 투자했고, 4년 된 AI 칩 스타트업 Etched에도 베팅했다. Khaira는 대출 심사 시 고객사의 신용등급을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며, Microsoft나 Meta 같은 투자등급 고객이 있으면 리스크는 합리적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