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MacBook Pro, 최고 1,980만원

원제: Apple’s touchscreen MacBook Pro pushes laptop pricing to a new extreme

왜 중요한가

프리미엄 노트북 가격 상한이 1,500만원을 넘어서며, 소비자·기업 구매 기준과 경쟁사 전략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Apple이 2026년 10월 28일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신형 MacBook Pro를 공개했다. 기본 가격은 2,899달러(약 395만원)이며, M5 Max 칩·8TB SSD·128GB 메모리 등 최고 사양으로 구성하면 16인치 모델 기준 14,549달러(약 1,980만원)에 달한다. 사전 주문은 10월 30일, 출시는 11월 6일이다.

Apple이 터치스크린 MacBook Pro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MacRumors가 처음 포착한 Apple 공식 컨피규레이터 기준으로, 완전 사양 14인치 모델은 14,249달러, 16인치 모델은 14,549달러다. 두 모델 모두 18코어 CPU·40코어 GPU를 갖춘 M5 Max 칩이 탑재됐다.

가격 상승의 주범은 스토리지다. 4TB SSD 업그레이드에 1,000달러, 8TB는 3,000달러, 신규 추가된 16TB 옵션은 무려 7,000달러가 더 붙는다. 메모리를 128GB로 올리면 2,000달러, 나노 텍스처 글라스는 150달러가 추가된다. Apple 측은 지속되는 메모리 공급 부족과 AI 수요 증가가 가격 압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대 16인치 MacBook Pro 최고 사양 가격은 10,149달러였다. 이번 신모델은 그 상한선을 4,400달러나 끌어올렸다. Apple은 2016년 Touch Bar로 키보드 위 터치 인터페이스를 시도했다가 결국 포기한 바 있다. 약 10년 만에 전면 터치스크린으로 전략을 전환한 셈이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