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afari로 전환' 캠페인 공개
원제: Apple's new 'Switch to Safari' campaign details why you should ditch Chrome
왜 중요한가
브라우저 시장에서 Chrome의 독점적 지위에 Apple이 공식 마케팅으로 정면 도전하며, 개인정보·성능 경쟁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다.
Apple이 2026년 10월 12일 'Switch to Safari' 전용 웹페이지와 YouTube 영상 2편을 공개했다. Safari가 Chrome보다 영상 스트리밍 배터리를 최대 5시간 더 지속하고,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로딩이 최대 35% 빠르다고 주장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성능 면에서 Chrome을 압도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Apple이 공개한 'Switch to Safari' 페이지는 Safari와 Chrome을 항목별로 비교하는 차트를 포함한다. Apple의 주요 주장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Mac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시 Safari가 Chrome 대비 최대 5시간 더 오래 배터리를 유지한다. 둘째,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로딩 속도가 최대 35% 빠르다. 셋째, Chrome은 제3자 추적기가 사용자의 웹 활동을 추적해 광고주에게 데이터를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반면, Safari의 Intelligent Tracking Prevention은 이를 차단한다고 명시했다.
Apple은 추가로 Reader Mode, Notify Me, Profiles, Apple Pay, Distraction Control 등 Safari 고유 기능도 비교 항목에 포함시켰다. 공개된 YouTube 영상 2편은 각각 Distraction Control과 Intelligent Tracking Prevention 기능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초 Apple이 진행한 'Privacy on iPhone'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당시에도 Safari를 Chrome의 사생활 보호 대안으로 부각시킨 바 있다. 다만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Safari가 Mac과 iPhone에만 제공되는 상황에서 'Switch' 캠페인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