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스마트홈 전략 전면 재편

원제: Apple Reboots Its Smart-Home Strategy With New Hardware and a ‘Home Collection’

왜 중요한가

Apple의 스마트홈 첫 전용 디스플레이 출시는 Amazon Echo·Google Nest와의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분기점이다.

Apple이 2026년 10월 13일 뉴욕 미디어 전용 행사에서 첫 스마트 디스플레이 'HomeView'($299), 'HomePod Mini 2', 4세대 'Apple TV 4K'를 공개했다. LG·Schneider Electric과 협력해 도어벨·온도조절기·보안 카메라 등 'Apple Home Collection'도 발표했다.

Apple이 Amazon·Google에 약 10년간 내줬던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반격을 선언했다. 핵심 제품은 7인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베이스로 구성된 카운터탑 기기 'Apple HomeView'다. App Store는 지원하지 않으며 독자 OS인 'HomeView Software'로 구동된다. Messages·Safari·FaceTime·Spotify 등 선별된 앱만 탑재되고, CarPlay 앱을 설치한 iPhone이 동일 Wi-Fi에 있을 경우 해당 앱도 사용 가능하다.

Siri AI는 iOS 27에서 대폭 개선돼 Gemini·ChatGPT 수준의 광범위한 질문 응답과 개인화 정보 처리가 가능해졌다. HomeView는 최대 6개 iCloud 프로필을 지원하며, 내장 카메라로 접근자의 얼굴을 인식해 개인별 맞춤 화면을 표시한다. 단, 이 기능은 해당 사용자의 iPhone이 같은 Wi-Fi에 연결돼 있고 최근 잠금 해제 상태여야 작동한다. 풀 기능 사용에는 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하는 iPhone 15 Pro 이상이 필요하다.

HomeView는 현재 사전 주문 가능하며, 11월 13일 미국·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인도·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299. LG·Schneider Electric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Apple Home Collection'—도어벨·온도조절기·보안 카메라—은 취약했던 HomeKit 기기 생태계 확장을 겨냥한다.

출처

wired.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