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o, 인도 역대 최대 IPO 도전

원제: Ambani’s Jio seeks to raise $3.2B in what could be India’s biggest IPO

왜 중요한가

인도 최대 IPO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흥 디지털 인프라 시장 접근 통로가 되며, 인도 자본시장 성숙도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다.

Mukesh Ambani의 Reliance Industries 디지털 자회사 Jio Platforms가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최대 2억 7천만 주를 공모해 약 32억 달러(약 4조 3천억 원)를 조달하는 IPO를 추진한다. 주당 공모가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약 1,083억 달러로 평가된다.

Jio Platforms는 주당 ₹1,065~₹1,119(약 11.19~11.76달러) 범위의 공모가 밴드를 설정했다. 공모가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약 ₹10.3조(약 1,083억 달러)로, 2020년 당시 최대 650억 달러였던 밸류에이션에서 크게 뛰었다. 앵커 투자자 배정은 10월 19일 진행된다.

이번 IPO는 2024년 Hyundai Motor India의 ₹278.7억 달러 규모 공모를 제치고 인도 역대 최대 IPO로 기록될 전망이다. 공모가가 하단으로 결정되더라도 Hyundai 기록을 넘어선다.

2016년 출범한 Jio는 무료 데이터·저가 요금제 전략으로 급성장해, 2026년 3월 기준 가입자 5억 2,400만 명을 보유한 인도 최대 통신사로 자리잡았다. 이후 브로드밴드,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20년에는 Meta(당시 Facebook)가 57억 달러, Google이 45억 달러를 투자하며 글로벌 빅테크의 자금을 유치했다. 2026년 6월 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3,917억(약 41억 달러), 순이익은 9% 늘어난 ₹776억(약 8억 1,600만 달러)을 기록했다.

IPO 조달 자금 중 최대 ₹2,750억(약 29억 달러)은 통신 자회사 Reliance Jio Infocomm의 부채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기존 Reliance Industries 주주에게는 최대 ₹250억어치 주식이, 임직원에게는 ₹50억어치 주식이 주당 ₹54 할인가로 배정된다.

IPO 추진 시점에 Elon Musk가 Ambani를 향해 Starlink의 인도 진출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으나, 인도 당국은 이를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