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이미 산 게임 스트리밍에 시간당 최대 500원 부과

원제: Xbox wants you to pay 24 to 40 cents per hour to stream games you bought

왜 중요한가

게임 소유 개념이 스트리밍 시대에 재정의되며, 콘텐츠 접근권 이중 과금 모델이 업계 표준이 될지 주목된다.

Microsoft가 2026년 10월 21일 Xbox Insiders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스트리밍 시간제 요금 'Cloud Playtime' 구매 기능을 출시했다. 가격은 10시간 4달러(시간당 약 0.40달러), 25시간 8달러, 50시간 12달러이며, 이미 게임을 구매한 사용자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Microsoft는 Xbox Insiders를 통해 'Cloud Playtime' 시간제 스트리밍 패키지를 공개했다. 구매한 게임을 모바일 등 지원 기기에서 클라우드로 플레이하려면 별도 요금이 필요하다. 패키지 구성은 10시간 4달러(시간당 약 0.40달러), 25시간 8달러(시간당 약 0.32달러), 50시간 12달러(시간당 약 0.24달러)로 '출시 도입 가격'이라고 Microsoft는 밝혔다. 구매한 시간은 유효기간 없이 소진될 때까지 유지된다.

핵심 쟁점은 이 요금이 게임 자체 구매 비용에 더해진다는 점이다. 즉, 이미 풀 가격을 내고 산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기기 위해 또 돈을 내야 한다. Xbox Game Pass 구독에는 월 일정 시간의 스트리밍이 포함돼 있지만, 이 Cloud Playtime 패키지는 별도 게임 구매 또는 무료 플레이 지원 게임에만 적용된다.

이 방식은 Google Stadia와 구분된다. Stadia는 게임 구매 시 스트리밍 시간 제한 없이 이용 가능했지만, 로컬 다운로드는 불가능했고 2022년 서비스 종료 시 구매금 전액 환불로 마무리됐다. Sony도 2014년 PlayStation Now를 통해 시간제 스트리밍 대여를 도입한 바 있으나, 당시 90일 30달러라는 고가 정책으로 외면받았다. Microsoft의 이번 요금은 표면적으로 저렴해 보이지만, 게임 원가를 합산하면 실질 부담은 상당하다.

출처

arstechnica.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