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장서 AI 발언에 야유 쏟아져
원제: Why new grads are booing commencement speakers: There's an 'ambient anxiety that AI is going to make things dramatically worse'
왜 중요한가
AI 시대 첫 졸업생들의 반응은 기술 수용성과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보여준다.
미국 대학 졸업식에서 연사들이 AI에 대해 언급하자 졸업생들이 야유를 보내는 사태가 발생했다. 22-27세 졸업생 실업률은 5.6%로 전체 근로자 4.2%보다 높고, 신입 채용이 38.6%로 3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여러 대학 졸업식에서 연사들이 AI에 대해 언급하자 졸업생들이 야유를 보내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는 Z세대의 AI에 대한 반감과 취업시장에 대한 불안을 보여준다. 스탠포드대 21세 학생이자 AI 정책 비영리단체 Encode AI 설립자인 Sneha Revanur는 현재 신입 취업이 "다트 던지기와 같다"고 표현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2-27세 대졸자 실업률은 3월 기준 5.6%로, 전체 근로자 4.2%와 모든 대졸자 3.1%보다 높다. ZipRecruiter의 2026년 졸업생 보고서는 3월 모든 구인 공고의 클릭 수가 전년 대비 14.9%, 신입 대상 공고는 2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입 채용 공고는 전체의 38.6%로 3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6년 졸업반은 신입생 시절인 2022년 11월 ChatGPT 출시를 경험한 첫 세대로, 대학 생활 전반이 AI의 영향을 받았다. 구글 전 CEO Eric Schmidt가 애리조나대 졸업식에서 "AI가 세상을 바꿀지가 아니라 여러분이 AI를 어떻게 형성할지가 문제"라고 발언하자 큰 야유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