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핵 스타트업에 플루토늄 활용 원자로 개발 제안
원제: Trump administration wants nuclear startups to use plutonium for their reactors
왜 중요한가
핵폐기물 재활용과 차세대 원자로 기술 발전을 통한 청정에너지 산업 혁신 기회를 제시한다
미 에너지부가 화요일 냉전 시대 핵무기에서 나온 플루토늄 34톤 일부를 활용할 핵 스타트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Oklo, Standard Nuclear, Shine Technologies, Flibe Energy, Exodys Energy가 정부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냉전 시대 핵무기 제조 과정에서 생산된 약 100톤의 플루토늄 보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세대 원자로 개발에 나선 스타트업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부는 처리 대상으로 지정된 34톤의 플루토늄 중 일부를 5개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 중 Oklo는 기존 우라늄 연료와 플루토늄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샘 알트만이 과거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Exodys Energy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혼합한 MOX 연료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Flibe Energy는 플루토늄과 기타 핵분열 부산물을 연료로 하는 원자로를 개발 중이다. 그러나 핵무기 출신 플루토늄의 보안 우려로 반대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핵위협방지구상(NTI)의 스콧 뢰커 부회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국가들도 유사한 시도를 했지만 결국 영구 폐기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