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직원 업무 추적 30분 중단 가능

원제: Meta workers can opt out of being tracked at work up to 30 min

왜 중요한가

빅테크 기업이 AI 개발을 위해 직원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시도에서 프라이버시 우려로 인한 후퇴 사례

메타가 AI 훈련을 위해 직원들의 키보드 입력과 마우스 클릭을 추적하는 도구에 대해 직원들이 최대 30분까지 데이터 수집을 일시 중단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축소했다. 4월 발표 이후 1,500명 이상이 반대 서명에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강한 반발이 있었다.

메타가 직원들의 컴퓨터 활동을 추적하려던 계획을 축소했다고 화요일 내부 메모를 통해 발표했다. 4월 메타는 AI 모델 훈련을 위해 직원들의 키보드 입력과 마우스 클릭을 기록하는 새로운 도구인 '모델 역량 이니셔티브(MCI)'를 발표했다가 직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통제 시스템으로 직원들은 '최대 30분씩' 데이터 수집을 일시 중단하거나 이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제외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500명 이상이 서명한 반대 청원이 진행 중이다. 한 메타 직원은 자신의 행동이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것이 '매우 디스토피아적'이라고 BBC에 말했다. 메타는 올해 약 2,000명을 해고했으며, 4월에는 전체 직원의 10%인 약 8,000명을 추가로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타 초지능 연구소의 스테판 카스리엘 부사장이 작성한 내부 메모에서는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여러 최적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출처

bbc.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