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비영리단체, 로봇으로 식사 준비
원제: These Robots Are Making Meals for a Nonprofit in San Francisco’s Tenderloin
왜 중요한가
자원봉사자 부족 문제를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사례로 사회복지 분야의 자동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 지역의 비영리단체 Project Open Hand가 자원봉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hef Robotics의 로봇을 도입해 의료 맞춤형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로봇들은 요리나 조리가 아닌 음식을 접시에 담는 작업을 담당한다.
1985년 설립된 Project Open Hand는 AIDS 위기 대응으로 시작되어 현재 심장병,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하지만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Chef Robotics의 로봇을 도입했다. Chef Robotics는 '식품 산업을 위한 물리적 AI'를 개발하는 회사로, Amy's Kitchen과 Factor 같은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들 로봇은 요리나 자르기는 하지 않고 오직 음식을 접시에 담는 작업만 수행한다. Project Open Hand의 수셰프 Alma Caceres는 '로봇이 더 빠른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없어서 로봇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CEO Paul Hepfer는 로봇 임대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다며 '비영리단체도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텐더로인 지역은 범죄율이 높고 노숙자와 마약 사용 문제가 심각한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