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새로운 초능력:집중과 완수
원제: The New AI Superpowers: Focus and Followthrough
왜 중요한가
AI 생산성 도구의 확산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양'보다 '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실증적 경험이 공유되며, AI 활용 전략의 방향성 논의에 기여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Rick Manelius가 2026년 7월 26일 뉴스레터에서, Claude 등 AI 도구로 효율이 높아지자 100개 이상의 초안과 50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동시 추진하다 번아웃에 빠진 경험을 공개하며, AI 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집중(Focus)'과 '완수(Followthrough)'를 제시했다.
Rick Manelius는 반복 창업가이자 신생아 아버지로서, Claude를 5분 단위로 활용해 수십 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AI가 단일 작업의 생산성을 최대 100배까지 높여준 결과, 그는 오히려 40개에 달하는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쌓아가며 번아웃 증세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메이크워크(make-work)'—단순히 바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낸 일—로 정의하고 실패한 전략이었다고 인정했다. Greg McKeown의 저서 『Essentialism』에서 언급된 '더 적게, 하지만 더 잘하라(Less, But Better)'는 원칙을 인용하며, AI를 수평적으로 활동 범위 확장에 쓰기보다 수직적으로 중요한 일에 더 깊이 투자하는 방식이 옳다고 주장했다.
또한 Garry Tan이 쓴 '부분 일식과 개기 일식의 차이' 비유를 들어, 99%와 100% 완성도의 차이는 수치상 1%에 불과하지만 실제 경험의 질은 100배 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마지막 1%가 전체 작업 시간의 50~90%를 차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AI 시대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타협한다고 지적했다.
Manelius는 이 글 자체도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다른 글의 발행을 멈추고, 2~3차례 추가 수정을 거치기로 결정한 뒤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