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검찰총장, 메타에 WhatsApp 암호화 허위광고 소송
원제: Texas AG sues Meta over claims that WhatsApp doesn't provide end-to-end encryption
왜 중요한가
30억 명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의 암호화 진실성에 대한 법적 분쟁으로 프라이버시 기술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텍사스 주 검찰총장이 메타를 상대로 WhatsApp이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메타는 2016년부터 30억 명이 사용하는 WhatsApp이 완전한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한다고 주장해왔으나, 검찰은 이것이 허위라고 비난했다.
텍사스 주 검찰총장실은 메타가 WhatsApp 메신저의 종단간 암호화(E2EE) 기능을 허위로 광고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메타는 2016년부터 WhatsApp이 강력한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이는 메시지가 발신자 기기에서 암호화되어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2018년 미 상원 위원회에서 '메타는 WhatsApp 콘텐츠를 전혀 볼 수 없으며 완전히 암호화되어 있다'고 증언했다. 텍사스 검찰은 메타가 실제로는 WhatsApp 메시지의 암호화되지 않은 내용을 읽을 수 있고 실제로 읽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메타가 사용자들에게 사적 통신이 회사도 접근할 수 없다고 허위로 표현했다고 비난했다. 소송의 유일한 근거는 지난달 블룸버그가 보도한 기사로, 미 상무부가 메타의 WhatsApp 암호화 메시지 접근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갑작스럽게 중단했다는 내용이다. 메타는 이메일을 통해 이러한 주장을 '근거 없다'고 반박하며 법정에서 맞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