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torrent, 기업가치 62억 달러 달성

원제: Tenstorrent hits $6.2B valuation to scale open-weight AI chips

왜 중요한가

Nvidia 대항 칩 스타트업이 대형 인수 제안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택할 만큼 오픈 웨이트 AI 인프라 시장의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칩 스타트업 Tenstorrent가 2026년 10월 19일 Trace Capital과 Innovation X 주도로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 평가액 26억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Intel·Qualcomm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지 5개월 만에 독립 노선을 선택한 결과다.

Tenstorrent는 추론(inference) 특화 AI 칩을 개발하는 10년 차 스타트업으로, 이번 라운드를 통해 총 15억 달러를 조달했다. 리드 투자자는 Quiet Capital 공동창업자 Ben Mahdavi가 새로 설립한 Trace Capital과 Innovation X가 맡았으며, Cadence Ventures, Eclipse, Fidelity, SanDisk, T. Rowe Price도 참여했다.

기업가치는 2024년 말 26억 달러에서 62억 달러로 약 2.4배 뛰었다. 앞서 Intel과 Qualcomm이 최대 50억 달러 수준에서 인수를 타진했으나, CEO Jim Keller는 독립 경영을 선택했다. Keller는 Bloomberg에 "자사 Galaxy 서버가 DeepSeek 모델을 구동할 수 있음을 입증한 뒤 추가 자본 조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오픈 웨이트(open-weight) AI 모델 서빙과 영상 생성에 특화된 칩 양산 확대에 투입된다. Tenstorrent는 Nvidia 독주 체제에 도전하는 AI 하드웨어 스타트업 군에 속한다. TechCrunch는 같은 달 경쟁사 Etched가 40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로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