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istic Ventures, 사이버보안 펀드 5490억 조성 추진

원제: Ted Schlein’s Ballistic Ventures seeks $490M for new funds amid AI-driven cybersecurity boom

왜 중요한가

AI 위협 증가로 사이버보안 투자 수요가 급등하는 가운데, 전문 VC의 대형 펀드 조성은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가속할 수 있다.

사이버보안 전문 벤처캐피털 Ballistic Ventures가 2026년 11월 3일 미국 SEC에 두 개의 신규 펀드를 통해 총 4억 9000만 달러(약 6760억 원)를 조성하겠다고 신고했다. 세 번째 플래그십 펀드에 3억 6000만 달러, 별도 차량 Ballistic Ventures Fund B에 1억 3000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

사이버보안 전문 VC Ballistic Ventures가 SEC 공시를 통해 신규 자금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공동 창업자는 Kleiner Perkins 출신 파트너 Ted Schlein, 전 AT&T Cybersecurity 대표 Barmak Meftah, Fortify Software와 AlienVault를 공동 창업한 Roger Thornton이다.

이번 3호 플래그십 펀드 목표액인 3억 6000만 달러는 2024년 조성한 2호 펀드 규모와 동일하다. 별도 운용 차량 Fund B는 2022년 조성한 Fund A(약 1억 3000만 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공시 시점 기준으로 두 펀드 모두 실제 판매 실적은 없다.

Ballistic는 지금까지 Palo Alto Networks에 인수된 Talon Cyber Security, CrowdStrike가 매입한 Pangea를 비롯해 Armadin, GetReal, Nudge Security, Oligo Security 등에 투자했다. 2022년 3억 달러 규모의 1호 펀드를 시작으로 꾸준히 외형을 키우고 있다.

펀딩 배경에는 AI 확산이 자리한다. JPMorgan Chase가 PitchBook 데이터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은 2025년 한 해 115억 달러를 조달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I 기반 기업이 올해 5월까지 미국 사이버보안 VC 딜에서 차지한 비중은 72%로, 2019년(36%) 대비 두 배 수준이다. Microsoft도 지난달 연례 Digital Defense Report에서 해커들이 피싱, 소셜 엔지니어링, 악성코드 개발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Ballistic 측은 TechCrunch의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