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Cybercab 운행 시작, NHTSA 조사 착수

원제: TechCrunch Mobility: Tesla Cybercab hits the road — and a snag

왜 중요한가

NHTSA 조사는 Tesla의 로보택시 사업 확장 속도와 미국 자율주행 규제 정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업계 전반의 주목을 받고 있다.

Tesla는 2026년 9월 5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핸들·페달 없는 로보택시 Cybercab 운행을 개시했으나, 수 시간 후 NHTSA가 연방 안전 규정 위반 가능성을 이유로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텍사스주에 등록된 Cybercab은 45대로 Waymo 대비 규모는 극히 제한적이다.

Tesla는 2026년 9월 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Cybercab의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운행 개시 직후인 같은 날 이른 아침,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Tesla에 대한 조사를 공식 개시했다.

현행 연방 차량 안전 규정은 브레이크 페달 등 수동 조작 장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다만 미국 교통부는 최근 완전 자율주행용 차량에 대해 이 요건을 삭제하는 규정 개정안을 제안한 상태다. Tesla는 일반 유인 차량에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자체 인증(self-certify)' 방식을 택했으며, NHTSA는 이에 제동을 걸었다. 다만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Tesla가 운행을 계속할 가능성은 있다.

텍사스주 자율주행차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Cybercab은 45대에 그쳐,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 중인 Waymo와는 큰 격차를 보인다. 오스틴에서 열린 Cybercab 공개 행사는 과거 Tesla 이벤트와 달리 축제 분위기가 없었고, CEO 일론 머스크도 참석하지 않아 월가의 반응도 냉담했다. Tesla는 Cybercab을 플릿 운영사에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어린이 탑승이 허용되지 않는 등 이용 제한 사항을 담은 공식 가이드도 공개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