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etinAR, AI 안경용 광학 기술 개발
원제: South Korea’s LetinAR is building optics behind AI glasses
왜 중요한가
AI 안경 시장 급성장 속에서 핵심 광학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
한국 스타트업 LetinAR이 AI 안경의 핵심 광학 모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TechCrunch가 18일 보도했다. LG전자가 투자한 이 회사는 한국산업은행과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185억원을 추가 조달했으며, 2027년 국내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LetinAR은 2016년 고등학교 동창인 김재혁 CEO와 하정훈 CTO가 공동 창업한 회사로, 지난 10년간 AI 안경용 광학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회사는 안경 자체가 아닌 안경이 작동하게 하는 핵심 부품인 광학 모듈을 제조한다. 광학 모듈은 사용자의 시야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작은 렌즈 부품으로, 가볍고 얇으면서도 전력 효율적이며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회사는 PinTILT라는 기술을 통해 렌즈 내부의 작은 광학 요소들을 정밀하게 배치해 빛을 사용자의 눈으로 정확히 전달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글로벌 AI 안경 시장은 2025년 870만 대로 전년 대비 300% 증가했으며, 올해 150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Meta, Google, Apple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안경 시장에 진출하면서 광학 부품 공급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