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전력망 전기료 76% 급등, 데이터센터가 원인

원제: Power prices are up 76% on America’s biggest grid, and a watchdog is pointing fingers

왜 중요한가

AI 경제 발전에 따른 전력 인프라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어 데이터센터 운영비용 급증과 전력망 개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최대 전력망인 PJM Interconnection에서 지난 1년간 전기 도매가격이 76% 급등했다고 독립 감시기관 Monitoring Analytics가 15일 발표했다. 메가와트시당 가격이 77.78달러에서 136.53달러로 상승했으며, 데이터센터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사인 PJM Interconnection 관할 지역에서 전기 도매가격이 메가와트시당 77.78달러에서 136.53달러로 76% 급등했다. 독립 시장감시기관 Monitoring Analytics는 데이터센터 급증과 PJM의 부적절한 대응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고서는 "고객에 대한 가격 영향이 매우 크며 되돌릴 수 없다"며 "데이터센터 부하와 관련된 문제가 적시에 해결되지 않으면 단기적으로 가격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PJM은 2022년 데이터센터 건설이 본격화될 때 수년간의 적체를 이유로 신규 발전원 신청을 중단했으며 최근에야 재개했다. 특히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버지니아 북부 지역을 포함한 PJM 관할구역에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감시기관은 PJM의 불투명한 의사결정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연도 비판하며, 현재 공급량으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