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or 창립자, Sequoia의 '이중 가격' 기법 비판
원제: Mercor’s Brendan Foody calls out Sequoia, accusing it of ‘dual-pricing’ valuation tricks
왜 중요한가
벤처투자업계의 기업가치 부풀리기 관행이 공개적으로 논란이 되며 투명성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AI 인재 플랫폼 Mercor의 공동창립자 Brendan Foody가 유명 벤처캐피털 Sequoia가 같은 투자 라운드에서 서로 다른 가격으로 투자하는 '이중 가격' 기법을 사용해 실제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발표한다고 X에서 공개 비판했다. Sequoia 파트너 Shaun Maguire는 이에 대해 반박했다.
Foody는 X에서 'Sequoia 스캠'이라고 부르며, 지난 6개월간 Sequoia가 2단계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과장하는 사례를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 방식은 주도 투자사가 자금의 대부분을 낮은 가격으로 투자하고, 소액을 훨씬 높은 가격으로 투자해 헤드라인 기업가치를 부풀리는 것이다. 실제 사례로 AI 기반 IT 헬프데스크 스타트업 Serval이 Sequoia 주도로 10억 달러 기업가치에서 7,500만 달러 시리즈 B를 발표했지만, 며칠 전 시리즈 A 연장에서는 4억 달러 미만으로 평가받았다. AI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Aaru도 헤드라인은 10억 달러였지만 실제 주도투자사 Redpoint는 4억5,000만 달러로 평가했다. Sequoia의 Maguire는 '이는 약 5차례 발생했으며, 다른 투자자들이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 때 회사 건설 관계와 자본을 분리하려는 시도'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