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물리적 버튼 복귀 약속
원제: Mercedes-Benz commits to bringing back physical buttons
왜 중요한가
고객 중심 설계로의 전환은 자동차 업계 UI/UX 트렌드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고객 피드백을 받아들여 향후 모델에 물리적 버튼을 다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은 유지하되 핵심 기능용 물리적 컨트롤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형 GLC와 C-Class에 적용된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터치 기반 컨트롤에서 물리적 버튼으로 되돌아가는 자동차 업계 트렌드에 합류했다. 마티아스 가이젠 영업 담당 임원은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2년 전 '좋은 아이디어지만 우리에게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기에 더 아날로그적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크기를 줄인 것과 달리, 메르세데스-벤츠는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을 유지하면서 무선 충전기 앞쪽과 스티어링 휠에 물리적 버튼을 배치할 계획이다. 가이젠은 "고객들은 큰 스크린을 좋아하지만 특정 기능에 대해서는 물리적 버튼을 원한다고 명확히 말한다"며 "스크린을 믿지만 고객이 직접 접근하고 싶어하는 특정 기능들을 위한 물리적 키들을 더 많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GLC SUV와 C-Class EV에 이러한 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