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OnStar에 AI 어시스턴트 탑재

원제: GM is giving OnStar an AI makeover

왜 중요한가

자동차 업계가 중국 OEM의 기술 공세에 맞서 소프트웨어·AI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 흐름에서, GM의 자체 AI 플랫폼 전환은 구독 수익 모델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다.

General Motors가 2026년 10월 21일 뉴욕 GM Forward 행사에서 구독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OnStar에 자체 개발 AI 어시스턴트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2027년형 Cadillac Lyriq EV에 먼저 탑재되며, 2027년 신규 OnStar 모바일 앱도 출시해 기존 Guardian 앱과 Buick·Cadillac·Chevrolet·GMC 브랜드 앱을 통합 대체할 예정이다.

GM이 30년 된 OnStar 서비스를 에이전틱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OnStar AI Assistant'로, 2027년형 Cadillac Lyriq EV에 처음 탑재된 뒤 다른 GM 차종으로 확대된다.

GM 최고제품책임자 Sterling Anderson은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OnStar는 이제 콜센터가 아니라 연결된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전환 중"이라며 "운전자에게 예측적·선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차량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연동이 포함된다. 공격적인 경적 소리 같은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작동해 영상을 녹화하고 OnStar 앱에 업로드한다. 음성 명령으로 공조 시스템 제어, 차량 기능 질문 등도 가능하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신규 OnStar 모바일 앱은 2020년에 선보인 Guardian 앱과 4개 브랜드 전용 앱을 하나로 통합한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와 실시간 동기화되는 구조다.

GM은 2021년 Guardian 앱을 GM 비보유자에게 개방하고, 2022년에는 Google Cloud Dialogflow를 도입했으며, 2023년 내비게이션 응답 기능을 추가하는 등 꾸준히 OnStar를 현대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Google Gemini를 2026년 차량에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AI 어시스턴트는 외부 의존에서 벗어난 자체 개발 노선이라는 점에서 이전 시도들과 차별화된다. GM은 2030년까지 구독 사업에서 250억 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