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ck로 해군 참전용사 100회 이상 추적

원제: Flock used >100 times to track veteran who recorded traffic stop

왜 중요한가

공공 안전 목적으로 도입된 차량 번호판 인식 기술이 시민 감시 및 권리 침해에 남용될 수 있다는 사례로, 기술 거버넌스와 프라이버시 규제 논의에 시사점을 준다.

미국 위스콘신주 워키샤 카운티 보안관실이 2025년 5월 4일 교통단속 현장을 합법적으로 촬영한 해군 참전용사 Napoleon Jones의 차량을 차량 번호판 인식 시스템 'Flock Safety'로 100회 이상 추적했다는 연방 소송이 2026년 9월 2일 제기됐다. 원고 측은 수정헌법 제1조 권리 행사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5년 5월 4일, Wisconsin주 Sussex의 민간 주차장에서 Napoleon Jones는 타 관할 경찰관이 진행 중인 교통단속 현장을 합법적으로 촬영했다. 이후 워키샤 카운티 보안관 부관 Brandon Shayhorn은 Jones의 차량을 다시 정지시키고, 임시 번호판이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Jones가 이를 거부하자 Shayhorn은 차량 문을 열고 Jones를 끌어냈으며, Jones는 '저항 및 방해' 혐의로 체포돼 5시간 구금됐다가 기소 없이 석방됐다. 내부 메모에 따르면 Shayhorn의 상관은 체포 직후 해당 정지 조치가 불법이었음을 Shayhorn에게 통보했다. Jones는 다음날 공식 민원을 제기하고 법적 대리인을 선임했다. 소송 과정에서 Jones의 변호사 Nate Cade는 보안관실이 사건 발생 25일 후인 5월 30일자 Jones의 흰색 BMW 차량 사진을 Flock Safety로부터 제공받은 사실을 발견했다. 추가 조사 결과, 해당 기간 동안 흰색 BMW를 대상으로 한 Flock 검색이 100회 이상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소송은 보안관실이 정당한 공공 목적 없이, 수정헌법 제1조상 권리 행사에 대한 보복으로 Flock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reason.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