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ck AI 감시 카메라 확산, 영장 없는 추적 논란
원제: Stop Flock
왜 중요한가
AI 기반 대규모 감시 시스템이 영장 없는 시민 추적을 가능하게 해 개인정보보호와 시민권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
Flock Safety의 AI 감시 카메라가 전국 10만 대 이상 설치되어 번호판뿐만 아니라 차량 색상, 스티커, 찌그러짐 등을 분석해 운전자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이 영장 없이 접근 가능해 개인정보보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Flock Safety는 자사 장비를 'AI 기반 정밀 치안 기술'로 마케팅하며 기존 번호판 인식기(ALPR)를 넘어선 감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AI로 '차량 지문'을 생성해 번호판뿐만 아니라 색상, 제조사, 모델, 루프랙, 찌그러짐, 휠 타입, 범퍼 스티커 위치까지 분석한다. 'Convoy Analysis' 기능으로 자주 함께 나타나는 차량들을 탐지해 운전자 간 연관성을 파악하고, 동일 장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패턴도 추적한다. 현재 전국 10만 대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DeFlock.me에 따르면 이 중 절반 정도가 확인되었다. 경찰은 영장 없이 전국 법집행 네트워크를 통해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실제로 캔자스 경찰서장이 전 여자친구와 새 파트너를 스토킹하기 위해 Flock 카메라를 228회 악용한 사례가 있었다. 2025년 한 기자가 버지니아 시골을 300마일 운전했을 때 15개 법집행기관의 50개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자신의 감시 영상을 요청한 결과 예측 가능한 행동 패턴이 기록되어 있음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