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6개 제약사와 신약개발 AI 파트너십

원제: Early progress on accelerating drug development with Claude

왜 중요한가

AI가 분자 설계를 넘어 임상시험 설계·규제 문서 작성 등 신약 전 주기로 확장될 경우, 제약 산업의 개발 속도와 비용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

Anthropic의 생명과학팀이 2026년 10월 기준 BigHat Biosciences, Bristol Myers Squibb, Divergence Labs, Enveda, Generate Biomedicines, The Column Group 등 6개 기관과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희귀 근이영양증 등 자체 신약 발굴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Anthropic의 생명과학팀이 신약개발 전 과정에 Claude를 투입하는 연구 파트너십 현황을 공개했다. 파트너사는 BigHat Biosciences, Bristol Myers Squibb, Divergence Labs, Enveda, Generate Biomedicines, The Column Group 등 6곳으로, 암·식품 알레르기·희귀 소아 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주목할 성과는 Generate Biomedicines의 사례다. 고형암 치료를 위해 CAR T-세포 치료제를 개량하는 프로젝트에서, Generate 소속 과학자 6명이 Claude Code를 활용해 유전 명령어 일부의 새로운 설계안을 제안했다. 한 설계안은 표준 버전보다 약 70% 짧으면서도 실험실 테스트에서 면역세포가 암세포 탐지에 사용하는 수용체를 약 10배 더 많이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nthropic은 자체 신약 발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소아 희귀 근이영양증을 대상으로 하며, Claude가 과학적 분석과 운영 업무의 상당 부분을 처리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 가지 목적을 겨냥한다. 첫째, 신약개발 다양한 단계에서 모델의 강점과 한계를 파악해 개선 우선순위를 도출한다. 둘째, 더 많은 바이오텍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례 연구로 활용한다. 셋째, 파트너십 자체가 실제 신약 개발로 이어지도록 한다. Anthropic은 향후 이 작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anthropic.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