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 Cash App 사기 조사로 46개 주와 4,500만 달러 합의

원제: Block reaches $45M settlement with 46 states over Cash App fraud probe

왜 중요한가

핀테크 앱에 대한 미국 주정부와 연방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전반의 소비자 보호 기준 상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lock은 2026년 7월 9일, 미국 46개 주 검찰총장이 제기한 Cash App의 사기 피해 방지 미흡 혐의에 대해 4,5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합의했다. 주 당국은 Block이 Cash App에 은행 수준의 보호 기능이 있다고 허위 광고했다고 주장했으며, Block은 위법 행위를 부인했다.

미국 46개 주 검찰총장은 Block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Cash App이 이용자를 사기로부터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진행해 왔다. 주 당국에 따르면, Cash App은 사회보장번호나 생년월일 없이도 계정 개설이 가능했고, 1인당 계정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사기범들이 플랫폼을 악용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식 고객 지원 전화번호를 제공하지 않아 계정에서 잠긴 이용자들이 사기범이 운영하는 가짜 고객 서비스 번호에 연락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Block은 위법 행위를 부인했다.

이번 합의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사기 신고 조사 및 고객 서비스 미흡을 이유로 Block에 1억 7,500만 달러의 제재금 및 소비자 배상 명령을 내린 데 이은 추가 제재다. Block은 이번 합의 조건에 따라 Cash App의 사기 방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 합의 소식은 로이터가 처음 보도했으며, Block은 TechCrunch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