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리튬 정제소에서 검은 폐수 무단 방류 발견
원제: A Texas Drainage District Walked Its Ditch on a Routine Inspection. They Found a Pipe They Didn't Recognize Discharging Black Liquid From Tesla's $1 Billion Lithium Refinery
왜 중요한가
전기차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인 리튬 정제소의 환경 영향과 규제 감시 체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
텍사스 배수구역 관리자들이 정기 점검 중 Tesla의 10억 달러 규모 리튬 정제소에서 하루 23만1천 갤런의 검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파이프를 발견했다. Tesla는 사전 통보 없이 2025년 1월 텍사스 환경청으로부터 폐수 방류 허가를 받았으나 배수구역 측에는 알리지 않았다.
2026년 1월 텍사스 누에세스 카운티의 배수구역 직원들이 정기 점검 중 정체불명의 파이프에서 검은 액체가 방류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파이프는 Tesla의 10억 달러 규모 리튬 정제소 소유로, 2024년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북미 최초 상업 규모 스포듀민-리튬수산화물 정제소의 폐수 방류관이었다. Tesla는 이 시설을 '무산 청정 공정'으로 홍보하며 모래와 석회석만을 주요 부산물로 배출한다고 약속했었다. 텍사스 환경청(TCEQ)은 2025년 1월 15일 Tesla에게 하루 최대 23만1천 갤런의 처리된 폐수를 페트로닐라 크리크를 거쳐 배핀 베이로 방류할 수 있는 TPDES 허가를 조용히 발급했다. 그러나 배수구역 관리 기관에는 사전 통보하지 않았다. 배수구역 컨설턴트 스티브 레이는 '매우 어둡고 탁하며 실제로는 검은색'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검사에서는 모든 지표가 깨끗하게 나왔으나, 검사하지 않은 항목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