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true, 유럽 스타트업에 1,700만 달러 투자
원제: Yvonne Bajela is bringing $17M in fresh capital to Europe’s startup scene
왜 중요한가
신생 펀드 매니저가 영국 초기 투자 시장에서 목표 초과 모집에 성공하며, 유럽 VC 생태계의 회복세를 확인시켜 준다.
전직 LocalGlobe·Impact X Capital 파트너 Yvonne Bajela가 2026년 11월 3일 자신의 벤처펀드 Evertrue의 Fund I 클로징을 공식 발표했다.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1,700만 달러를 모집했으며, 영국과 유럽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 British Business Bank 등 기관 투자자 5곳이 참여했고, 이미 7개사에 투자를 집행했다.
Yvonne Bajela는 10년 이상 VC로 활동하며 핀테크 Wise, 보험사 Marshmellow, 로보택시 Mooves 등 현재의 유니콘 기업에 초기 투자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설립한 Evertrue는 Fund I를 목표 초과로 클로징하며 총 1,700만 달러를 확보했다.
평균 수표 규모는 약 35만 파운드이며, 향후 3년간 최소 20개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7개 포트폴리오사를 확보한 상태다. 기관 투자자로는 British Business Bank와 투자회사 Phoenix Court 산하 펀드오브펀드인 Basecamp가 포함됐다.
Bajela는 AI 붐이 창업 경제학을 바꿔놓으며 지금이 펀드 출시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무언가를 만드는 능력은 민주화됐지만, 지속 가능한 것을 만드는 능력은 여전히 희귀하다"고 그는 말했다.
영국 스타트업 시장은 최근 상승세다. 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9월까지 영국의 신생 펀드 매니저들이 조달한 금액은 74억 달러로, 2025년 전체 조달액 62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다만 Bajela는 펀드레이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수개월간 대화를 나눈 후 최종적으로 거절당하는 경우가 가장 힘들었다"고 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