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더블린 본사서 하청업체 해고 반대 시위
원제: ‘We’re Just Getting the Crumbs Here’: Contractors Protest Layoffs at Meta’s European Headquarters
왜 중요한가
AI 발전으로 콘텐츠 조정 업무 자동화가 진행되면서 관련 하청업체 일자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타의 AI 콘텐츠 조정 서비스를 담당하는 더블린 소재 하청업체 Covalen이 700명 해고를 발표하자, 직원들이 메타 유럽본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근로자들은 정규직과 차별적인 퇴직금 처우에 항의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메타 하청업체 Covalen의 직원 150여명이 해고 반대 시위를 벌였다. Covalen은 메타의 AI 제품 개발을 위한 콘텐츠 조정과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4월에 '수요 감소'를 이유로 700명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근로자들은 2년 미만 근무자는 퇴직금을 전혀 받지 못하고, 나머지도 현지 노동법 최소 기준인 근무연수당 2주치 급여만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통신노조(CWU) 조직책임자 John Bohan은 메타가 주요 고객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해 Covalen이 더 나은 퇴직금 패키지를 제공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들은 현재 제안된 퇴직금의 두 배와 2년 미만 근무자에 대한 보상, 그리고 6개월간 메타 관련 업무 금지 기간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메타 대변인은 '제3자 벤더 의존도를 줄이고 내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