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덱이 반-AI 가젯 트렌드로 급부상

원제: The Hottest Anti-AI Gadget Is a Cyberdeck

왜 중요한가

DIY 기술 문화가 여성층으로 확산되며 획일화된 AI 기기에 대한 대안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런던의 22세 크리에이터 애니케 탄이 조개껍질 핸드백 안에 라즈베리 파이를 넣어 만든 사이버덱이 틱톡에서 화제가 되며, 3월 첫 영상 공개 이후 3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성들이 DIY 컴퓨터 제작에 참여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런던 기반 모델이자 틱톡 크리에이터인 애니케 탄(22)이 제작한 하이퍼-페미닌 사이버덱이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의 사이버덱은 조개껍질 핸드백 안에 라즈베리 파이 싱글보드 컴퓨터, 소형 키보드, 스크린을 넣어 제작했으며, 금색 장식과 진주로 꾸며 인어의 노트북 같은 판타지적 외관을 연출했다. 3월 'fuck it. cunty cyberdeck'이라는 캡션과 함께 첫 영상을 공개한 이후 3200만 뷰를 기록했다.

사이버덱은 윌리엄 깁슨의 1984년 SF소설 '뉴로맨서'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해킹 커뮤니티에서 펠리칸 케이스에 넣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왔다. 탄은 '사이버덱을 AI와 거대기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현재의 생성형 AI와 대량생산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했다. 그녀의 하이퍼-페미닌 접근법은 기존 사이버덱 커뮤니티의 남성적, 실용적 미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wired.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