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탑재 구글 홈 스피커 출시

원제: The Gemini-Powered Google Home Speaker Is Finally Here

왜 중요한가

AI 어시스턴트 시장에서 제미니의 역할 확대를 의미하며,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자연어 이해 능력을 중심으로 한 경쟁이 심화되는 신호다.

구글이 6년 만에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다. 제미니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이 기기는 6월 17일부터 사전주문을 받으며 6월 25일 정식 판매된다. 가격은 100달러이고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구글이 2020년 팬데믹 시절 이후 처음으로 신규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다. 지난해 가을 발표된 제미니 탑재 구글 홈 스피커가 드디어 시장에 나온 것이다. 기기는 베리, 제이드, 헤이즐, 포슬린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베리와 제이드는 미국 한정 색상이다.

주요 변화는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 대신 제미니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제미니는 자연 언어 이해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사용자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질문할 수 있다. 문장 중간에 질문을 바꿔도 의도를 파악하고, 한 문장에 여러 명령을 포함할 수 있으며, 맥락을 유지한 채 후속 질문도 가능하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제미니 라이브가 있다. '헤이 구글, 렛츠 톡'이라고 말하면 깨어있는 상태에서 계속 대화할 수 있다. 단, 이 기능은 구글 홈 프리미엄 구독자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보안 카메라와 연동하면 '오늘 택배 온 거 봤어?'와 같은 특정 질문을 할 수 있으며, 10가지 목소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출처

wired.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