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60%, 브랜드 메시지의 'AI' 표현에 거부감
원제: Sixty percent of US consumers say 'AI' in brand messaging is a turnoff
왜 중요한가
AI 마케팅 표현의 역효과가 데이터로 입증되면서 브랜드들이 AI 기술 자체보다 인간중심의 경험 설계에 전략을 재조정해야 함을 시사한다.
WordPress VIP가 발표한 '미래의 웹 2026'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60%가 브랜드 마케팅에서 'AI'라는 표현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74%의 소비자가 인터넷이 10년 전보다 덜 인간적이라고 느끼며, 61%는 AI를 잘 활용하는 브랜드를 단 하나도 언급하지 못했다.
WordPress VIP가 공개한 '미래의 웹 2026' 리포트는 AI 시대 브랜드 가시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분석했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 심리 측면에서 74%가 현재의 인터넷이 10년 전보다 덜 인간적이라고 평가했고, 60%는 브랜드 메시징에서 'AI'라는 표현 자체를 거부감 있게 받아들였다. 또한 소비자들이 봇으로 인한 피로를 느끼기까지 평균 40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인식 현황을 보면 61%의 소비자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브랜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못했으며, 이는 2년간 AI 가시성 강화에 투자한 브랜드들의 노력이 아직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기업 운영 현황으로는 엔터프라이즈 팀들이 평균 주 16.6시간을 AI 가시성 개선에 소비하고 있다. 보고서는 웹사이트를 AI가 깨끗한 데이터를 얻는 곳이면서 동시에 인간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