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OĒ, 자가 호흡 검사 마스크 출시

원제: PNOE’s new face mask wants to make lab-grade breath testing a self-serve affair

왜 중요한가

대사 검사의 자가화는 스포츠·예방의학 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헬스테크 플랫폼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소재 헬스테크 스타트업 PNOĒ가 2026년 10월 1일 자가 검사가 가능한 신형 대사 측정 마스크 'PNOĒ 2.0'을 출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튼을 누른 뒤 8분간 호흡하면 VO₂ max를 포함한 23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식단·운동 권고안을 제공한다.

PNOĒ 2.0은 기존 모델과 달리 훈련된 운영자 없이 사용자 스스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변화다. 공동 창업자 겸 CEO Apostolos Atsalakis는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버튼을 누른 뒤 앉아서 8분간 숨만 쉬면 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기기는 전담 인력이 필요해 적용 장소가 제한됐지만, 자가 검사 방식은 일반 피트니스센터나 약국까지 확장 가능성을 열어준다.

측정하는 지표는 VO₂ max(최대 산소 섭취량), 안정 대사율(휴식 중 칼로리 소모량), 대사 유연성(지방·탄수화물 전환 효율) 등 23종이다. Atsalakis는 "혈액 검사로는 알 수 없는 '얼마나 먹어야 하는가',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가'에 답한다"고 강조했다.

호흡 가스 분석을 통한 대사 측정 기술 자체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 기존에는 스포츠 연구소나 병원의 고가 장비가 필요해 엘리트 선수나 고가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자에 한정됐다. 창립 10년째인 PNOĒ는 동일한 정확도를 휴대용 기기에 담아 대중화를 목표로 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VO₂ max가 장수와 사망률 감소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들로 주목받으면서 웰니스 시장 내 수요도 커지고 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