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직원들, 회사의 '파시즘화' 우려 표명

원제: Palantir employees are talking about company’s “descent into fascism”

왜 중요한가

데이터 분석 기업의 정부 협력과 직원 반발은 기술 기업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업계 논의를 확산시킬 전망

팔란티어 직원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회사가 '파시즘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현직 직원들은 슬랙 메시지와 인터뷰를 통해 국토보안부의 이민자 추적·추방 소프트웨어 제공 등으로 회사가 혼란에 빠졌다고 밝혔다.

팔란티어 직원들이 회사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민 단속 기술적 중추 역할을 하며 '파시즘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현직 직원들은 국토보안부를 대신해 이민자를 식별, 추적, 추방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경보를 울리고 있다.

한 전직 직원은 통화에서 "팔란티어의 파시즘으로의 추락을 추적하고 있냐"고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다른 전직 직원은 "이것은 '인기 없고 힘든 일'이 아니라 '잘못된 일처럼 느껴진다'는 감정"이라고 말했다.

팔란티어는 9/11 테러 이후 CIA 초기 투자로 설립돼 피터 틸이 공동창업한 회사로, 데이터 집계·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지난 20년간 직원들은 외부 비판을 감수해왔지만, 트럼프 2기 1년차에 이민자 전쟁, 이란 전쟁 등으로 내부적으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 전직 직원은 "9/11 이후 안전을 위한 노력이 시민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이제 위협이 내부에서 오고 있다"며 "우리가 남용을 방지해야 했는데 이제는 이를 조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arstechnica.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