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스타트업 X-energy, IPO로 10억 달러 조달

원제: Nuclear startup X-energy raises $1B in data center-driven IPO

왜 중요한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소형 원자로 기술이 주목받으며 청정에너지 시장 성장을 견인

미국 원자력 스타트업 X-energy가 24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목표 8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주당 23달러에 4,430만 주를 발행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배경이다.

X-energy는 IPO에서 주당 16-19달러를 목표로 했으나 23달러에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 주식은 금요일부터 나스닥에서 'XE' 티커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전력 생성과 산업용 열 공급이 가능한 원자로를 제작하고 있다. 다우케미칼과 텍사스 화학공장에 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마존과는 2039년까지 최대 5기가와트의 원전 전력을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아마존의 Climate Pledge Fund가 X-energy의 시리즈 C-1 라운드를 주도했다. X-energy의 Xe-100 원자로는 80메가와트 전력을 생성하며, 헬륨 가스로 냉각되는 구조다. 당구공 크기의 '페블'에 BB탄 크기의 TRISO 연료 펠릿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연료는 기존 연료보다 안전하고 고온에 견딜 수 있어 용해 위험을 줄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