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AI 안경, 프라이버시 논란 속 안전 기능 추가

원제: Meta wants its AI glasses to seem less creepy. Its AI strategy says otherwise.

왜 중요한가

AI 안경의 무단 촬영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웨어러블 AI 기기의 프라이버시 규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Meta는 2026년 7월 8일, AI 안경의 카메라 LED 표시등이 훼손된 경우 카메라를 비활성화하는 안전 기능을 발표했다. 일부 사용자가 테이프로 LED를 가리거나 물리적으로 파손해 무단 촬영을 시도한 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Meta는 동시에 지속적인 음성·사진 수집 기능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etaは2026년 7월 8일, AI 안경 Ray-Ban Meta에 새로운 카메라 안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녹화 중임을 나타내는 LED 표시등이 훼손·파손되면 카메라 기능이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는 구조다. Meta는 블로그에서 "다른 어떤 카메라도 이런 조치를 취한 적 없으며 업계를 선도한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 조치의 배경에는 일부 사용자가 테이프로 LED를 가리거나 "정교한 방법으로 LED를 변형·파괴"해 동의 없이 타인을 촬영한 사례가 있었음을 Meta 스스로 인정한 것이기도 하다. 피해 대상은 주로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Financial Times는 Meta가 "지속적으로 오디오를 수집하고 수 초마다 사진을 촬영"하는 안경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Meta AI에 공유된 이미지는 AI 학습에 활용될 수 있음이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명시돼 있으며, 사용자가 별도로 거부하지 않는 한 개인 콘텐츠를 AI 기능에 활용하는 구조다.

Meta는 현재 AI 안경 관련 프라이버시 침해로 복수의 조사 및 소송에 직면해 있다. 외주 업체 케냐 직원들이 Meta AI 안경으로 촬영된 영상을 이용한 AI 학습 과정에서 성적 콘텐츠 등 부적절한 영상을 처리해야 했다고 주장한 사건도 포함된다. Meta는 이후 해당 외주 계약을 취소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