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계약업체, AI 훈련사 1100명 해고

원제: Meta contractor fires 1,100 AI trainers after they revealed Ray-Ban glasses recorded private and intimate footage

왜 중요한가

AI 훈련 데이터 수집 과정의 윤리적 문제와 스마트 글래스 프라이버시 우려가 결합된 사례로 업계 규제 강화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의 계약업체 사마(Sama)가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로 촬영된 사적인 영상 내용을 폭로한 AI 훈련사 1108명을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케냐 직원들이 은행 정보, 사적 대화, 욕실에서의 나체 영상 등 민감한 콘텐츠를 라벨링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폭로한 후 메타가 계약을 해지했다.

메타가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 영상으로 생성형 AI를 훈련시키던 계약업체와의 관계를 조용히 종료했다. 캘리포니아 기반 아웃소싱 업체 사마(Sama)는 이후 1108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일부 직원들은 민감한 영상 내용을 검토하라는 요구에 문제를 제기한 후 처벌받았다고 주장했다. 2월 케냐 나이로비 사마 직원들이 스웨덴 언론에 폭로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촬영 대상이 녹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 글래스 영상을 라벨링하는 업무를 맡았다. 직원들은 은행 정보, 사적 대화, 욕실 나체 영상, 사적인 만남 등이 녹화됐다고 보고했다. 메타는 서비스 약관에서 이러한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며 글래스는 AI 모드 활성화를 위해 명시적인 사용자 허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보도 이후 메타는 사마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계약을 취소했다. 사마는 업무가 기준 미달이라는 지적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마는 과거 오픈AI의 챗GPT 훈련도 담당했으며, 당시 케냐 직원들이 하루 2달러 미만의 임금으로 유해 콘텐츠를 필터링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받았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출처

techspot.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