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금지법 통과

원제: Maine said no to new data centers. Other states are racing to follow.

왜 중요한가

AI 데이터센터 급증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첫 규제로, 전력망 부담과 지역사회 영향을 둘러싼 정책 전환점을 시사한다.

미국 메인주가 20메가와트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1년 반간 중단하는 전국 첫 주 차원 모라토리엄을 통과시켰다. 최소 12개 주가 유사한 법안을 검토 중이며, 전력망 부담과 전기요금 인상 우려가 배경이다.

메인주 의회는 AI 모델 훈련 및 배포에 필요한 20메가와트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승인을 1년 반간 중단하는 모라토리엄을 통과시켰다. 이는 미국에서 주 차원의 첫 번째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금지 조치다. 메인주는 지난 5년간 전기요금이 평균 58% 상승했으며, 천연가스 의존도가 주된 원인이지만 데이터센터 건설이 요금을 더욱 상승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법안 발의자인 민주당 멜라니 삭스 의원은 "이러한 시설이 전력 요금 지불자, 물 사용량, 경제 활동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혜택을 준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연합(Data Center Coalition)의 댄 디오리오는 "주 전체 모라토리엄은 투자를 저해하고 메인주가 사업에 문호를 닫는다는 신호를 보낸다"며 반박했다. 최소 12개 주 의회가 유사한 법안을 검토 중이며, 데이터센터가 전력망에 부담을 주고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출처

motherjones.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