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Blue, 감시 가격 책정 의혹에 오류였다고 해명
원제: JetBlue Responds to Accusations of Using Surveillance Pricing After Viral Tweet
왜 중요한가
AI 기반 동적 가격 책정과 개인정보 활용 논란이 항공업계 투명성 요구를 높이고 있다.
JetBlue 항공이 X(구 트위터)에서 승객에게 캐시와 쿠키 삭제를 제안한 트윗이 바이럴되자 감시 가격 책정 논란이 일었다. 한 승객이 하루 만에 항공료가 230달러 오른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자 JetBlue가 답변했지만, 회사는 이후 해당 트윗이 오류였다고 해명했다.
논란은 4월 18일 X 사용자 Nugg가 JetBlue에 "하루 만에 항공료가 230달러나 오른 것은 말이 안 된다. 장례식에 가려고 하는데"라고 트윗하면서 시작됐다. JetBlue는 "캐시와 쿠키를 삭제하거나 시크릿 모드로 예약해 보세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답변했다.
이 트윗은 개인 정보를 활용한 감시 가격 책정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돼 큰 논란을 일으켰다. 실제로 Delta 항공은 작년 국내선 요금 결정에 AI를 사용하겠다고 주주들에게 발표했고, Instacart는 소비자별로 다른 가격을 책정하다 적발됐다. Uber는 사용자 휴대폰 배터리가 낮을 때 요금을 올리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JetBlue는 월요일 Gizmodo에 "소셜미디어 직원의 답변이 잘못됐으며 사과드린다"며 "JetBlue.com과 모바일 앱의 요금은 캐시 데이터나 개인 정보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회사는 가격이 "실시간 가용성을 기반으로 예약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며 "좌석 구매나 수요에 따른 재고 조정으로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리조나주 민주당 루벤 가예고 상원의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감시 가격 책정 금지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