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ford 졸업식서 Sundar Pichai 연설 도중 학생 100명 퇴장
원제: ‘It’s a Modern-Day Draft’: Why Stanford Students Walked Out on Sundar Pichai’s Commencement Speech
왜 중요한가
차세대 기술 인재 공급원인 Stanford에서 Google의 정부 계약에 대한 조직적 저항이 나타나, Big Tech와 청년층 간의 신뢰 균열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6월, Stanford 대학교 졸업식에서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Google CEO Sundar Pichai의 축사 도중 집단 퇴장했다. 주최자들은 Google의 미국·이스라엘 정부 및 ICE와의 계약에 항의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영상은 온라인에서 수백만 회 이상 조회됐다.
2026년 6월, Silicon Valley와 긴밀히 연결된 Stanford 대학교 졸업식에서 1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이 Google CEO Sundar Pichai의 축사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집단 퇴장 시위가 벌어졌다. 주최자인 Amanda Campos(환경정책 전공)와 Eva Jones는 WIRED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위의 목적은 AI 기술 자체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Google이 미국 정부, 이스라엘 정부, 그리고 이민세관집행국(ICE)과 맺은 계약에 대한 항의라고 설명했다. Pichai는 이날 연설에서 AI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위대는 Big Tech 기업의 정부 계약 문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성공했다. CNN, BBC 등 주요 언론이 이 사건을 보도했고, 시위 영상은 수백만 회 이상 재생됐다. 한편, 최근 Gallup 여론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AI에 대한 긍정적 감정은 크게 하락해 응답자의 22%만이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42%는 AI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Campos는 "이것은 현대판 징병(Modern-Day Draft)이나 다름없다"며 졸업생들이 Big Tech가 주도하는 세계로 진입하는 현실에 우려를 표명했다.